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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구, 거주 80대 홀로 어르신 구한 인공지능 (AI) 스피커

인공지능 스피커에는 긴급SOS를 포함해 뉴스, 음악 감상, 마음체조 등 16가지 기능이 탑재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 기사입력 2022/03/07 [13:03]

부산시 중구, 거주 80대 홀로 어르신 구한 인공지능 (AI) 스피커

인공지능 스피커에는 긴급SOS를 포함해 뉴스, 음악 감상, 마음체조 등 16가지 기능이 탑재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 입력 : 2022/03/07 [13:03]

▲ 부산시 중구는 80대 홀로 거주중인 어르신을 구한 인공지능 (AI) 스피커 서비스를 확대한다.(사진제공=부산시 중구청)  ©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부산시 중구는 지난해 9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부산형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인 인공지능 (AI) 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인공지능 스피커에는 긴급SOS를 포함해 뉴스, 음악 감상, 마음체조 등 16가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현재 돌봄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 35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시행 중이다.

 

지난 126일에는 중구에서 홀로 사는 A(81, )씨가 오전 1시경 갑작스러운 오한과 통증이 찾아와 인공지능 스피커를 향해 아리아, 살려줘를 외쳤고, 이는 즉시 관제센터로 보내져 관제센터에서 위급상황 파악 후 119에 신고하였다. 그 결과 구조대가 출동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여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중구 관계자는 어르신들 반응이 좋을 경우 인공지능 스피커 확대시행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중구,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로부터 설맞이 정()

나눔온누리상품권 전달 받아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윤혁천)는 지난 27일 부산중구노인복지관(관장 이희배)을 방문하여 설맞이 정()나눔으로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중구 지역 내 독거어르신 60명에게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식품키트 전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희배 관장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매년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시는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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