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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청소년공부방 2곳을 ‘스터디 카페’로 전환해 정식 재개관: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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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청소년공부방 2곳을 ‘스터디 카페’로 전환해 정식 재개관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성장에 기여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 기사입력 2023/12/19 [09:33]

서울시 용산구, 청소년공부방 2곳을 ‘스터디 카페’로 전환해 정식 재개관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성장에 기여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 입력 : 2023/12/19 [09:33]
▲ 서울시 용산구에서는 청소년공부방 2곳을 ‘스터디 카페’로 전환해서 정식 재개관했다.(사진제공=서울시 용산구청)     ©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서울시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2월 15일 청소년공부방 2곳을 스터디 카페로 전환해 정식 재개관했다청파(청파로49길 6, 4한강(한강대로38길 28, 3청소년공부방이 그 주인공이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낡은 청소년공부방을 재단장한 것.

 

특히 설계 단계부터 지역 내 청소년 의견을 반영했다. 2021년 청소년실태조사 용역부터 드러난 청소년들의 욕구를 고려해 다양한 학습 공간으로 공부방을 꾸렸다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임시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해 개선점 등에 관한 청소년들의 이용 후기를 수집한다.

 

청파·한강 청소년공부방 모두 지문인식 출입 시스템 개별 집중석 그룹 책상 휠체어 배려석 스터디룸 휴게공간 개인사물함 등을 갖췄다.

 

청파 청소년공부방에 43한강 청소년공부방에 67석을 마련했다좀 더 넓은 한강 공부방에는 창가 좌석 높은 책상 좌석을 비치해 좌석 선택 폭을 넓혔다.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안전성 확보에도 힘썼다청소년이 출입 시 알림 기능으로 부모에게 출입여부를 전달한다전담 인력이 수시로 시설 점검도 실시한다.

 

휠체어 배려석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필요시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했다.

 

이용요금은 청소년 5002천원성인 15천원으로 시간권 일일권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1개월 정기권은 청소년 5만원성인 1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가정위탁보호아동 등청소년은 이용료가 면제된다.

 

청소년공부방은 주6(월요일법정공휴일 휴무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용산구가 운영하는 다른 청소년공부방들도 스터디 카페로 리모델링해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성장을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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