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둥지’,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 진행(재)바보의 나눔 후원으로 중복 건강특식 제공
‘나눔의 둥지’에서는 지난 7월 26일 무료급식 ‘사랑의 밥상’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을 제공 하였다.
장기화된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삼복더위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도록 ‘나눔의 둥지’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보양식을 제공했다.
‘나눔의 둥지’에서는 외부 지원이 부족한 민간단체들을 지원하는 (재)‘바보의 나눔’ 후원에 힘입어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취약계층 노숙인, 결식노인 등에게 무료로 ‘사랑의 밥상’을 18년째 1년 365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나눔의 둥지’가 해 온 ‘진짜 나눔’은 한 그릇의 점심 식사가 아니라 누군가가 사회의 밑바닥 또는 삶의 나락으로 굴러 떨어졌을 때 “그래도 이 세상에는 나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붙잡아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믿음과 희망이었다고 해야 옳을 지도 모른다.
‘나눔의 둥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정성을 다하며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밥상’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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