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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취약계층에게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등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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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취약계층에게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등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

보호자는 진료비 중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 기사입력 2022/04/22 [15:19]

서울시 강북구, 취약계층에게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등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

보호자는 진료비 중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 입력 : 2022/04/22 [15:19]

▲ 서울시 강북구에서는 취약계층에게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등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한다.(사진제공=서울시 강북구청)  ©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우리동네 동물병원' 지정해 취약계층에게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등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서울시와 강북구가 함께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지원을 위해 지정한 재능기부 동물병원으로, 강북구는 올해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3(강북 동물병원, 애니케어 동불병원, 호 동물병원) 지정했다.

 

지원대상은 개와 고양이를 기르며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반려견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경우에 한하며, 미등록견은 해당 시스템에 등록해야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항목은 필수진료로 기초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처방이 있으며, 마리당 19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호자는 진찰료로 최대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선택진료로 기초검진 중에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수술 비용을 마리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보호자는 진료비 중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진료를 희망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는 신분증과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구비해 지정된 우리동네 동물병원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 외에도 강북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 북서울 꿈의 숲 내에 반려견 놀이터 운영과 반려동물 문화박람회 개최도 계획 중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로 인한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또한 강북구가 반려동물이 존중받을 수 있는 동물 공존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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