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산시 사상구, 도서관에 없는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

바로대출 신청 및 대출안내 문자 수신 후 서점에서 도서 대출이 가능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 기사입력 2022/03/07 [13:24]

부산시 사상구, 도서관에 없는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

바로대출 신청 및 대출안내 문자 수신 후 서점에서 도서 대출이 가능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 입력 : 2022/03/07 [13:24]

▲ 부산시 사상구는 도서관에 없는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사진제공=부산시 사상구청)  ©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부산시 사상구는 도서관에 없는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대출정지 회원 신청 불가)이라면 누구나 1회 최대 3(6권 이내)으로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사상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바로대출 신청 및 대출안내 문자 수신 후 서점에서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이 종료되면 사상도서관으로 직접 반납하면 된다.

 

서점 방문 시에는 승인문자와 책이음 회원증을 지참해야 하며 문자 수신 후 7일 이내에 도서를 수령해야 한다.

 

바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는 관내 협약서점으로는 대덕서점(덕포동), 동아서점(학장동), 정록도서(덕포동)가 있다.

 

만화책, 참고서, 대학교재, 수험서, 문제집 등은 신청할 수 없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상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사상구 관계자는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도서 대출 이용자의 생활권 내 도서 대출로 대출 편의성 확대 및 지역 서점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금송희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메인사진
[경주시] 경주 칠평도서관 12월 다양한 연말행사 열어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