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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디지털 취약계층 주민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 내 중증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방문 정보화 교육을 시행할 예정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 기사입력 2022/02/11 [16:12]

서울시 중구, 디지털 취약계층 주민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 내 중증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방문 정보화 교육을 시행할 예정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 입력 : 2022/02/11 [16:12]

▲ 서울시 중구에서는 디지털정보화 수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사진제공=서울시 중구청)  ©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서울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주민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2월부터 비대면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 주민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기간은 2328일까지로 유튜브 채널 '중구 온라인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은 재미있는 세상을 여는 창, 윈도우 재미있는 세상을 보는 창, 엣지 재미있는 세상을 연결하는, 스마트폰 등 입문자 과정을, 화요일과 목요일은 PC로 생활을 스마트하게 OA 스타트업! 한글 DIY 픽슬러로 좋은 사진 만들기 등 심화 과정으로 진행한다. 각 과정당 8회로 구성되며 회당 수업 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구민정보화교육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중구 정보화교육콜센터로 하면 된다.

 

온라인 정보화교육 수강 방법이나 교육내용, 스마트폰 활용법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중구 '디지털 상담소'를 통해 1:1 상담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350분까지다. 사전 예약은 구민정보화교육콜센터 또는 중구 구민정보화교육 커뮤니티 내 네이버 예약 링크를 따라가면 된다.

 

한편 중구는 서울시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중구지부와 연계하여 지역 내 중증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방문 정보화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 속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주민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할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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