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남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침실과 심리치료실 등을 갖춘 비공개시설로 아동 7명이 함께 생활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난 3일 남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인 '광주민들레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아동쉼터는 전용면적 128㎡ 규모이며 침실과 심리치료실 등을 갖춘 비공개시설로 아동 7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다.
임상심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6명이 근무하며 학대로 인해 분리 조치 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신 안정, 정서 치료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쉼터에서 정서적 안정을 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윤도현 기자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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